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조윤선 수석에 "남편 젊은시절, 도민준과 똑같아"...사진 비교해보니...

입력 2014-07-04 10:05 수정 2014-07-04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여사, 조윤선 수석에 "남편 젊은시절, 도민준과 똑같아"

▲사진=뉴시스, 네이버블로그 'itgirl**'

시진핑 방한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남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드라마 주인공과 똑같다고 발언해 화제다.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오후 시 주석이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창덕궁의 인정전과 부용지의 영화당, 춘당대 등을 둘러봤다.

문화재청과 조윤선 정무수석은 이날 펑 여사에게 부용지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선물했다.

조윤선 정무수석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끄는 우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시 주석은 '별', 펑 여사는 '꽃' 글자 모양의 병따개를 쓰라고 권하자 펑 여사는 "나도 별에서 온 그대를 찾으면 좋겠다"고 농담조로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펑 여사는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펑 여사의 말에 네티즌들은 시진핑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찾아 공유했다. 사진 속 젊은시절 시 주석은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부상한 김수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훈훈한 외모다. 반듯한 이목구비와 도자기 피부, 웃는 인상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펑리위안 여사, 시 주석이랑 얼굴보고 결혼하셨구나" "조윤선 수석, 펑리위안 여사 말에 움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김수현도 나이 들면 저렇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0,000
    • -2.4%
    • 이더리움
    • 4,587,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46%
    • 리플
    • 1,860
    • -10.71%
    • 솔라나
    • 343,200
    • -4.24%
    • 에이다
    • 1,343
    • -8.89%
    • 이오스
    • 1,122
    • +4.76%
    • 트론
    • 283
    • -5.03%
    • 스텔라루멘
    • 665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5.51%
    • 체인링크
    • 23,250
    • -5.56%
    • 샌드박스
    • 790
    • +3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