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먹은 IHQ, '급등세'

입력 2006-08-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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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의 제작사 청어람 지분 인수 계획을 밝힌 IHQ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9분 현재 IHQ는 전일보다 10.37% 오른 841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5일 이후 6일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HQ는 1일 영화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괴물' 제작사인 청어람의 지분 30%(9600주)를 45억9118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IHQ는 또 향후 청어람의 나머지 지분 37%~70%를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IHQ는 지분인수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청어람의 대표이사인 최용배 씨와 IMM인베스트먼트 등을 대상으로 총 38만8234주(28억91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또 청어람 지분을 인수하는 대신 기존 영화제작 계열회사이던 마술피리 지분 전량을 아이러브시네마에 1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지난 2001년 11월 설립된 영화사 청어람은 그동안 영화 '싱글즈' '바람난가족' '효자동이발사' '작업의정석'등을 투자·배급·제작했고, 현재 한국 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는 '괴물'의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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