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옥상 화재…화재 사진 봤더니

입력 2014-07-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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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빌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시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화재로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7분께 장교동 한화빌딩 옥상 실외기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한화빌딩 구내식당 종업원 A씨(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백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인 한화빌딩에는 당시 점심시간인데다가 대피안내 방송 등 초동대처가 잘 이뤄져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빌딩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에어컨 실외기와 냉동고가 소실되고 건물 외벽이 5㎡ 정도 그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화빌딩 건물 29층 옥상에 있는 냉동고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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