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야간개장
(사진=뉴시스)
운현궁 야간개장 소식이 화제다. 운현궁은 오는 8월 말까지 야간에도 개장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4일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 운현궁을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
운현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사적 제257호로 올라와 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私邸)로 사용됐으며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잠깐 머물렀다.
운현궁의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창극 및 전통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운현궁 야간개장 소식에 네티즌은 "운현궁 야간개장 기대돼" "창경궁 이어 운현궁도 야간개장" "운현궁 야간개장보다 달빛기행 프로그램이 더 기대"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운현궁의 이번 금요 야간 개장은 운현궁 홈페이지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