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첨단 지문인식 기술 해외언론 주목

입력 2006-08-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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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첨단 지문인식 기술이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호주 IT전문 온라인매체 <모바일 왝(MobileWhack)>은 26일자 기사를 통해 지문인식폰 ‘팬택 PG-6200’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받아,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을 본격 구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첫 단락에서 “생체인식 보안시스템이 팬택의 PG-6200을 통해 본격 구현됐다”며 “최근 FCC 승인을 마친 이 제품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 중의 하나”라고 호평했다.

이어 FCC 문서 내용을 인용, “폴더형 타입의 PG-6200은 2메가픽셀 CMOS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MPEG4 형식에서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지문인식 기능이 이 제품의 가장 독특한 특징으로, 이 기능을 통해 휴대폰 DB에 저장되어 있는 지문과 일치하는 지문은 감지하는 경우에만 지정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다”며 지문인식 기능에 큰 관심을 표했다.

또한 “메인 액정화면은 1.9” TFT LCD로 26만 컬러 및 176*220 픽셀 해상도, 외부 액정 화면은 1.2인치 크기에 6만4천 컬러와 96*129픽셀 해상도를 지원하고 블루투스와 마이크로SD슬롯의 외장 메모리도 지원한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팬택 PG-6200은 곡선미를 자랑하는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06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대만 출시를 시작, 세계 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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