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브라질 콜롬비아, 해외 베팅업체들의 예상은?...'브라질 완승'

입력 2014-07-05 0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과 콜롬비아간의 8강전이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펼쳐진다.

브라질은 개최국이라는 이점과 네이마르라는 스타를 보유하고 있지만 콜롬비아 역시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 역시 브라질과 콜롬비아간의 경기에 저마다의 배당률을 제시하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베팅업체들의 예상은 브라질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브라질의 승리에 1.80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콜롬비아의 승리에는 4.50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브라질의 완승을 예상했다. 무승부에는 3.60배를 제시했다.

같은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bwin 역시 브라질의 승리쪽에 무게를 두었다. bwin은 브라질의 승리에 1.83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콜롬비아의 승리에는 4.1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윌리엄힐과 비교해 콜롬비아의 승리 가능성을 좀 더 높게 책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브라질의 완승을 예상했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반면 무승부에는 3.75배를 제시했다.

최종스코어를 맞추는 베팅에서 bwin은 브라질이 콜롬비아에 1-0으로 승리하는 것에 가장 낮은 6.25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예상했다. 1-1 무승부에 7.00배, 브라질의 2-0 승리에 7.50배, 0-0 무승부에 7.75배, 브라질의 2-1 승리에 8.50배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5,000
    • +0.11%
    • 이더리움
    • 5,00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35%
    • 리플
    • 2,065
    • +0.49%
    • 솔라나
    • 329,800
    • -0.51%
    • 에이다
    • 1,403
    • -0.85%
    • 이오스
    • 1,121
    • -0.18%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68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5%
    • 체인링크
    • 24,940
    • -0.24%
    • 샌드박스
    • 841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