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지율
오는 30일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지지율과 범야권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동일한 41%를 기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31%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올랐으며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각각 3%로 집계됐다.
범여권 지지율이 37%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4%포인트에 불과한 셈이다.
6ㆍ4 지방선거 이전 새누리당과 범야권 지지율은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새누리당 지지율과 범야권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재보선 선거전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