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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사진=AP뉴시스)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4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프랑스를 1-0으로 제압한 독일과 4강에서 만나게 됐다.
이로써 브라질과 독일은 2002년 한ㆍ일월드컵 결승전 이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12년 만에 또 다시 맞붙게 됐다. 당시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2-0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과 독일의 4강전은 오는 9일 오전 5시에 열린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라니, 정말 기대된다”, “브라질과 독일? 이건 뭐 그냥 결승전이네”, “이 경기는 반드시 본다!”, “남미와 유럽의 맞대결이네”, “네이마르 부상이던데, 독일전 나올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