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브라질 감독, "네이마르 부상 심각…4강전 출전 못해 뛸 수없는 상황"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5 10:22 수정 2014-07-05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 뉴시스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다.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브라질 콜롬비아 전에서이 펼쳐진 가운데 브라질이 2-1로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43분 콜롬비아 수니가와 부딪히면서 쓰러졌고,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가 4강전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며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하다. 쓰러지면서 왼쪽다리에 큰 충격을 당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아직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회복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통증의 정도, 의사의 일차적 소견을 고려하면 네이마르가 제시간에 회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전은 오는 9일 오전 5시부터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펼쳐진다.

네이마르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전 네이마르 부상, 이게 무슨일이야" "브라질 콜롬비아 전 네이마르 부상, 경기 마지막에 이게 왠일" "브라질 콜롬비아 전 네이마르 부상, 얼른 나으세요. 4강 어찌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8,000
    • -0.75%
    • 이더리움
    • 4,215,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3.66%
    • 리플
    • 606
    • -2.57%
    • 솔라나
    • 195,000
    • -2.3%
    • 에이다
    • 505
    • -0.98%
    • 이오스
    • 713
    • -0.28%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83%
    • 체인링크
    • 17,840
    • -0.72%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