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4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몰타에서 촬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5년 개봉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9년만이다.
이에 몰타의 수상은 US위클리 측에 "몰타를 촬영지로 선택해줘서 영광"이라며 "피트-졸리 부부와 그들의 가족을 또 다시 맞이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한다고 했는데 다행이다",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