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털 사이트 캡처)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에서 만난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경기를 치른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에당 아자르(벨기에)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이 경기에 대해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2.10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벨기에의 승리에는 3.75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10배를 제시했다.
같은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bwin 역시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예상했다.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2.10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벨기에의 승리에는 3.60배를 책정해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무승부에는 3.20배를 제시했다.
하지만 최종스코어에 대해서 bwin은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것에 6.00배로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벨기에에 1-0으로 승리하는 6.50배의 배당률보다 낮은 수치다. 양팀의 0-0 무승부에는 7.25배를 책정해 세 번째로 높은 가능성으로 예측했다. 네 번째로 높은 가능성으로 제시한 조합은 벨기에의 1-0 승리로 8.50배를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