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 네이마르에 사과 편지..." 미안하다...존경한다"

입력 2014-07-06 0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니가의 반칙 장면(사진=AP/뉴시스)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에게 중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가 "악의는 없었다"며 사과의 편지를 보냈다.

수니가는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사과의 뜻을 담은 서한을 네이마르에게 보내고 "경기 중에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며 악의는 없었지만 미안하다"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니가는 네이마르를 존경하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부상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니가는 전일 8강전 막판에 네이마르의 허리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정밀검사 결과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수니가의 행위를 비디오로 판독하고 사후 제재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경기에서 수니가는 별다른 제제를 받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14,000
    • -1.15%
    • 이더리움
    • 4,627,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743,000
    • +6.98%
    • 리플
    • 2,145
    • +9.38%
    • 솔라나
    • 359,100
    • -1.43%
    • 에이다
    • 1,521
    • +22.96%
    • 이오스
    • 1,066
    • +10.47%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602
    • +5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4.12%
    • 체인링크
    • 23,270
    • +8.79%
    • 샌드박스
    • 532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