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D램, 5년 연속 글로벌 점유율 1위

입력 2014-07-0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D램, 2009년부터 5년간 세계 시장 점유율 20% 이상

삼성전자 TV와 D램이 5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6일 삼성전자의 2009~201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8대 넘버원 제품 가운데 TV와 메모리 반도체 D램이 5년 연속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확고한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킨 제품은 휴대전화, 스마트폰, TV, LFD(상업용 디스플레이), 냉장고, D램, 낸드플래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8가지다.

TV는 2009년 21.9%를 시작으로 2010년 20.9%, 2011년 22.4%, 2012년 24.3%, 2013년 25.3%의 점유율을, 같은 기간 D램은 33.6%, 37.4%, 42.2%, 41.0%, 3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제품 모두 2위 업체와의 점유율 격차가 약 10%포인트에 달한다.

휴대전화는 2010년 이후 20% 이상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고, 냉장고는 2012년(14.2%)부터 1위로 올라선 이후 지난해 1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낸드플래시는 2011년 이후 점유율이 약 40%에 이르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점유율을 따로 산출하지 않았고, SSD는 2012년 이후 세계 시장에서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92,000
    • +3.14%
    • 이더리움
    • 3,240,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9.64%
    • 리플
    • 781
    • +1.3%
    • 솔라나
    • 185,200
    • +6.19%
    • 에이다
    • 466
    • +4.25%
    • 이오스
    • 665
    • +3.91%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4.76%
    • 체인링크
    • 14,910
    • +5.45%
    • 샌드박스
    • 351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