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끼커뮤니케이션)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남녀 주인공으로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수영이 거론돼 화제다.
감우성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와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감우성은 이번 드라마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10년 KBS1 대하 사극 ‘근초고왕’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다. 수영은 캐이블 채널 tvN의‘연애조작단:시라노’ 이후 1년여 만의 복귀이자,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 도전이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인이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내 생애 봄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우성-수영, 기대된다”, “감우성-수영, 의외의 조합”, “감우성-수영, 같이 했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