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로이스 깁슨, 몽타주로 1300명 검거 사연... 기네스북 오른 ‘싱크로율’

입력 2014-07-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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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서프라이즈’가 몽타주만으로 1300명을 검거한 로이스 깁슨의 사연을 소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연필이나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케치 화가 로이스 깁슨이 2005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사연이 전파를 탔다.

범인과 흡사하게 묘사하는 능력을 가진 로이스 깁슨은 1988년 살인범 프란시스코 카르데나스, 1991년 성폭행범 도날드 누튼 등 몽타주로 1300명 검거했다.

그는 사실 성폭행 피해자였다. 당시 그는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범죄자의 얼굴을 정확하게 묘사하지 못했고, 몽타주로 범인을 잡지 못했다.

이후 미대에 입학한 그는 매일 샌 안토니어 리버 워크 공원으로 향했다. 초상화를 그리며 사람들의 생김새를 관찰했고, 4년 동안 수 만장의 초상화를 그리며 엄청난 샘플을 만들었다.

그는 인류학과 치의학까지 공부하며 몽타주를 그린 그는 몽타주로 수 천명의 사람을 검거해 2005년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었다.

‘서프라이즈’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사진과 실물이 똑같애. 진짜 서프라이즈다”, “서프라이즈 어떻게 이런 사연 다 찾아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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