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쉬징레이 열애설에 네티즌들 “크리스라는 이름도 쓰지말라”

입력 2014-07-06 14:33 수정 2014-07-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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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쉬징레이

(사진=뉴시스)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가 16살 차 중국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서정뢰)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lyr*****는 “크리스라는 말도 안 썼으면 좋겠어요... 꼴 보기 싫어요!!! 민폐 그 자체”라며 크리스 언급 자체에 불쾌감을 표했고, kam*****는 “16살 차 쉬징레이?크리스 막장드라마 찍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하며 크리스와 쉬징레이의 염문설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exo*****는 “크리스? 쉬징레이랑 사귀든 말든 기사 한국에서 더 이상 쓰지 말아라. 뭐하러 쓰냐 한국사람도 아니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고, sin*****는 “크리스 아니다. 우이판이다. 크리스는 엑소일 때 부르던 이름이고, 쟤는 더 이상 크리스가 아니다”라며 엑소를 떠난 크리스에 강한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반면, jun*****는 “크리스 왜 저럼ㅋ;;;;;;;;;진짜 제대로 되는 게 없구나. 근데 보면 크리스가 당하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크리스와 쉬징레이의 염문설에 휘말린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nob****는 “순간 레이랑 크리스랑 사귄다는줄ㅋ”이라며 쉬징레이를 엑소 멤버 레이로 착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중국의 한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엑소(EXO) 출신 크리스(우이판)가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서정뢰)와 연인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연기자로 활동 중인 크리스는 쉬징레이가 연출하는 영화에 주연을 맡고 있다. 쉬징레이는 엑소로 활동하고 있을 때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유혹했고, 당시 크리스에게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지만 쉬징레이에게 흔들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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