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온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이 한 주도 참여하지 않아 실패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즈온은 지난달 14일 1200만주(255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한 바 있다.
한편 이즈온은 유상증자 실패와 관련,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추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즈온은 이달 14일까지 '자본잠식률 50% 이상'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