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유병재, 신해철에 '돼지X끼' 'X새끼'...결국 쫓겨나 폭소 "뻔해도 웃겨"

입력 2014-07-0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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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유병재, '한결같이 극한직업'

▲유병재 작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SNL코리아'의 유병재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의 '한결같이 극한직업' 은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결같이 극한직업-신해철 매니저 편'에서는 작가 겸 크루인 유병재가 신해철 매니저로 등장했다.

유병재는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월급을 쿠폰으로 대신 받는 등 매니저의 고통을 표현했다.

이에 유병재는 신해철의 앞에서는 말 잘듣는 듯 하지만 뒤에서는 '돼지X끼' 'X새끼' 라고 마구 욕한다. 특히 유병재는 음성 인식 전화 걸기에서 신해철을 '개XX'로 해놓다가 신해철에게 이를 들켜 알몸으로 쫓겨나는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유병재, 이분 연기하는 거 진짜 재미있어요", "유병재, 난 40살 넘은줄 알았음", "유병재, 정말노안이네요. 전 안티 아닙니다~", "유병재, 극한직업 매번봐도 질리지도 않고 뻔해도 웃겨요", "유병재, 깜짝이야. 유병언하고 관련된 인물인줄", "유병재, 이제 완전히 고정크루로 활동하시면 어떨까요?"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종종 '한결같이 극한직업' 시리즈에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유병재는 과거 이휘재, 조성모, 온주완 편에서 스타 매니저로 분해 호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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