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에릭슨과 5G 공동연구 나선다

입력 2014-07-07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 MOU 체결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SK텔레콤과 에릭슨이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에 체결했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에릭슨의 퍼 나빈거 개발총괄이 MOU 체결 후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2020년 세계 최초 5G 시대 개막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5G시대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술들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과제로는 차세대 스몰셀(Small Cell)과 초광대역 기술, 원격운전 등에 활용 가능한 ‘초저지연 전송 기술(데이터 전송 지연시간을 낮추는 기술)’, FDD/TDD 융합기술, 기가급 데이터 전송을 위한 송수신 기술 등이다.

양사는 또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이 추가로 나올 경우 이 기술들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5G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선도를 위해 에릭슨과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를 위한 선행기술들의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39,000
    • -0.52%
    • 이더리움
    • 4,617,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5.56%
    • 리플
    • 2,175
    • +13.99%
    • 솔라나
    • 354,400
    • -1.09%
    • 에이다
    • 1,526
    • +26.22%
    • 이오스
    • 1,085
    • +13.26%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599
    • +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12%
    • 체인링크
    • 23,270
    • +11.66%
    • 샌드박스
    • 530
    • +8.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