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ㆍ추신수,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전 명단 ‘제외’… 네티즌 “아쉽다”

입력 2014-07-07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현진(왼쪽)과 추신수(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과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2014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네티즌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올스타 68명(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각각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서는 류현진과 추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류현진은 팬 투표 없이 선수단 투표와 감독 추천만으로 추려지는 12명의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류현진 대신 다저스에서는 클레이턴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각각 선수단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에 출전한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팬 투표 외야수 부문 15위에 그친 추신수는 선수단 투표와 감독 추천에서도 선정되지 못해 올스타 출전이 불발됐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두 일본인 선발 투수만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둘 다 탈락이라니, 많이 아쉽다”, “류현진과 추신수, 두 선수 다 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 “역시 메이저리그의 벽은 높구나”, “류현진은 왜? 잘하는데 왜 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46,000
    • -1%
    • 이더리움
    • 4,60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7.74%
    • 리플
    • 1,896
    • -11.53%
    • 솔라나
    • 342,400
    • -4.09%
    • 에이다
    • 1,382
    • -8.36%
    • 이오스
    • 1,136
    • +5.28%
    • 트론
    • 283
    • -6.6%
    • 스텔라루멘
    • 725
    • +19.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7.44%
    • 체인링크
    • 23,130
    • -3.06%
    • 샌드박스
    • 778
    • +38.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