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신규 고객 유치와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최고 연 5.4%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신상품을 총 300억원 한도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개인으로 제한되며 가입 금액은 최소 1천만원 이상 최고 5억원까지로,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콜센터(1588-8585)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2년제와 3년제 만기 지급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2년제는 연 5.2%, 3년제는 연 5.4%의 확정 금리를 지급하게 되는데, 현재 동행에서 판매중인 마니마니정기예금 금리보다도 1% 가량 높은 금리가 적용되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예금은 상반기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기념하여 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상품으로 마련되었다”며 “2~3년간 고수익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