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기경영자문단, 자문횟수 5000회 돌파

입력 2014-07-07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 경영주치의로 입소문 난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이 발족 5년 만에 자문 횟수 5000회를 돌파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7일 “지난 2008년 12월 출범한 경영자문단의 자문횟수가 출범 5년만에 5208회를 기록했다”며 “10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전국의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펼친 자문이 효과를 거두며 올 한해 2000회가 넘는 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출신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 114명으로 구성된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전국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생산품질, 기술개발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무료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상의 경영자문단의 처방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는 기업요구에 따라 특정분야를 집중 자문하는 ‘원포인트 자문’에 있다. 아울러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자문인 ‘종합경영자문’과 6개월 이상의 밀착자문을 통해 경영해법을 제시하는 ‘경영멘토링’도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영달 대한상의 경영자문단 운영위원장은 “성장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예비 중견기업, 창업 초기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까지 대한상의 경영자문단을 찾는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는 114명 자문위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하길 바라는 중소기업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車·반도체·철강 점유율 추락…해외서 밀리는 한국 주력산업 [韓 제조업이 무너진다①]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토트넘, PL 풀럼전서 0-2 패배…손흥민 평점은?
  • 증권가 "상법 개정안, 계열사 많은 'SK·삼성' 소송 위험 높여"
  •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데뷔 첫날 선방…IPO 시장 훈풍 기대감
  • 비트코인, 다시 약세 국면 진입하나…8만2000달러 선으로 하락 [Bit코인]
  •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 '굿데이', 결국 입장 냈다…"김수현 출연분 최대한 편집" [전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107,000
    • -1.65%
    • 이더리움
    • 2,787,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5%
    • 리플
    • 3,433
    • -2.36%
    • 솔라나
    • 188,100
    • -5.33%
    • 에이다
    • 1,046
    • -4.47%
    • 이오스
    • 712
    • -4.94%
    • 트론
    • 313
    • -3.69%
    • 스텔라루멘
    • 398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20
    • -1.15%
    • 체인링크
    • 20,100
    • -2.99%
    • 샌드박스
    • 412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