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세라믹 히터 누적 판매량 1000대 돌파

입력 2014-07-07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사 측 “세라믹 히터 매출 호조 속에 2분기 흑자 전환 전망”

세라믹 소재·부품 전문기업 미코는 주력 제품인 플라즈마 화학 증착 장비(PE-CVD) 공정용 세라믹 히터의 누적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해당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한 지 2년여 만에 거둔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코 관계자는 “그 동안은 외산 제품이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과점하고 있었다”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히터 시장의 수입 대체 효과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판매량이 신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히터에 미코에서 자체 개발한 원료로 만든 세라믹 소재를 채택, 내구성과 내고온성 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 중 챔버 내에서 웨이퍼를 증착할 때는 챔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히터를 사용한다”며 “히터의 내구성과 내고온성이 높을수록 챔버의 온도도 균일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고객사인 원익IPS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세라믹 히터의 적용 범위도 반도체 CVD공정 전체로 확대되면서 미코의 세라믹 히터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의 세라믹 히터 매출에 육박하는 80억원의 세라믹 히터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로 인해 올 2분기(연결 기준)에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올해 흑자폭도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규 미코 대표이사는 “고객사 다변화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장비 업체들에게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기업도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이사
이석윤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81,000
    • -2.56%
    • 이더리움
    • 3,008,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765,500
    • -1.48%
    • 리플
    • 2,065
    • -3.37%
    • 솔라나
    • 123,800
    • -4.48%
    • 에이다
    • 389
    • -3.71%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4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20
    • -2.27%
    • 체인링크
    • 12,690
    • -4.23%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