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여주인공 물망에 네티즌 심은경 관심↑ "원래 거론되던 심은경이 딱" ['노다메 칸타빌레']

입력 2014-07-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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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사진=BH엔터테인먼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에 소녀시대 윤아가 유력한 가운데, 물망에 올랐던 심은경에 네티즌이 주목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UM****는 "개인적으로 노다메 역에는 심은경이 참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맘 속으로 찜해놨었는데. 윤아라니. 나의 노다메를 망치지 말아줘"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 Pe****는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 윤아보다는 원래 거론되던 심은경이 더 어울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에게 피아노 협주곡 연습해오라고 시키면 진짜 해올 것 같지 않냐?", "진짜 '노다메 칸타빌레'의 노다는 심은경이 딱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노다 역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심은경 역시 앞서 같은 역할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다. 오는 10월 KBS 2TV에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주원, 도희, 백윤식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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