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는 대화형 음성인식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Q 3D 7000v’는 지난해 출시된 ‘iQ 3D 5000v’의 후속 모델로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인 ‘FineVoice2.0(파인보이스2.0)’을 탑재했다. 인식하는 문장 수는 30억 문장에 달하며 단어 단위가 아닌 문장 단위로 대화하듯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화면 터치 없이 빠르고 정확한 목적지 탐색이 가능해 사고의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코인, 4D 어라운드뷰, 휴식 권유 서비스,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는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도 보다 편리하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며 “파인드라이브만의 첨단 기능들이 탑재된 만큼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