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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송가연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 FC 서두원 GYM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로드 FC 선수라고 하면서 방송으로 얼굴을 먼저 알려서 마냥 좋지는 않았다. 이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수이기 때문에 주먹이 두렵지는 않다”며 “모든 면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오래 준비하고 기다린 만큼 최선을 다해 화끈하고 멋진 경기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가연은 “‘미녀파이터’라는 별명이 부끄럽다.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연은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