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창립 67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4-07-07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기근속직원 22명 시상

남광토건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길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2명의 장기근속자를 격려하고 시상했다.

최장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학택지사(涸澤之蛇)의 마음으로 위기 상황일수록 경영진이 모범을 보이고 직원들을 존중하며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특히 “변화를 요구 받기 전에 스스로 변화해야 지나온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남광토건 100년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며 “지난 결과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우리의 저력을 바탕으로 차분히 준비해 나간다면 분명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광토건은 지난 1947년 ‘남광토건사’로 창립해 1954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67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이 기업은 지난 2012년 8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신청을 했으며 같은 해 12월 18일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고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다.

▲[남광토건] 최장식 남광토건 대표이사(앞열 왼쪽에서 네 번째)가 최근 회사 창립 67주년을 맞이해 근속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광토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8,000
    • -0.49%
    • 이더리움
    • 3,49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3.05%
    • 리플
    • 814
    • +4.63%
    • 솔라나
    • 206,300
    • -0.39%
    • 에이다
    • 528
    • -1.49%
    • 이오스
    • 705
    • -1.5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3.9%
    • 체인링크
    • 16,660
    • -0.77%
    • 샌드박스
    • 382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