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수도롱뇽, 돌연변이 아닌 '특별 천연기념물'...알고보니 3000만년 전 생물체

입력 2014-07-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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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수도롱뇽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본에서 발견된 장수도롱뇽이 화제다.

장수도롱뇽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공룡이 존재했던 3000만년 전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장수도롱뇽은 개구리 등 양서류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크다. 몸의 모양은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납작한 것이 특징이며, 그렇다고 해도 똑같은 모양을 한 개체는 없다고 알려졌다.

장수도롱뇽은 꼬리가 가장 발달, 몸의 3분의1이 꼬리다. 치아는 작지만 날카로워서 한번 문 사냥감은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고 한다.

주식은 하천에 사는 작은 물고기나 민물게 등이다. 시력이 좋지 않아 사냥감을 쫓아가 잡는 법은 없다고. 따라서 사냥은 단순히 매복하고 있다가 눈앞에 먹이가 나타나면 잽싸게 낚아채는 방법이 유일하다. 장수도롱뇽의 눈앞에서 움직였다간 사람도 물어뜯기고 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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