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주
(사진=SBS ‘K팝스타2’ 화면 캡처/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데뷔를 앞둔 ‘K팝스타-시즌2’ 출신 전민주 측이 불거지는 성형설 논란을 일축했다.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7일 “SBS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K팝스타2’ 출연 당시 전민주는 19살의 고등학생이었다”며 “가수 데뷔에 앞서 다이어트로 10㎏ 이상 살을 뺐고, 얼굴 젖살도 함께 빠져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며 전민주의 성형설을 부인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댄스 대회에서 우승해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전민주는 ‘K팝스타2’에 출연해 TOP8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전민주는 파워풀한 안무에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 보아에게 극찬을 받아 ‘리틀 보아’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전민주의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은 빗소리와 피아노 연주가 한 곡에 녹아든 감성적인 곡으로, 싸이와 이효리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비별’의 뮤직비디오를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비별’은 15일 정오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비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1일 뮤직K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