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5 신형 8세대 파사트. 출처 폭스바겐 웹사이트
독일 자동차명가 폭스바겐이 지난 4일(현지시간) 2015 신형 8세대 파사트를 공개한 가운데 새 모델의 뛰어난 연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세대 파사트는 이번 주 독일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10월 열릴 파리모터쇼에 출품되고 나서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유럽기준으로 복합연비가 ℓ당 29.3km로 동급 최강 수준이라고 폭스바겐은 강조했다.
LED 램프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등이 적용됐으며 세계 최초로 10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가격인 세단이 2만5875유로(약 3550만원) 정도다.
8세대 파사트는 길이가 이전 모델보다 2mm 짧아졌고 무게는 85kg 가벼워졌다. 또 구모델보다 낮아 안정된 드라이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