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로드FC 데뷔
▲송가연(사진 = 뉴시스)
서두원이 다음달 로드FC 데뷔전을 치를 송가연에 대해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한 의지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 서두원 GYM에서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 기자회견에서 서두원은 “송가연은 어린 나이와 여자임에도 훌륭한 정신력, 훈련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한 의지가 장점”이라고 밝혔다.
서두원은 송가연의 준비 상태에 대해 “100%의 상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며 “기술적으로, 체력적으로 계속 올리는 중이고 체중도 7~8kg 감량해야 한다”고 답했다.
송가연은 “선수이기 때문에 주먹이 두렵지는 않다”며 “모든 면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오래 준비하고 기다린 만큼 최선을 다해 화끈하고 멋진 경기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로드FC 데뷔, 미녀파이터 면모를 보여주세요” “송가연 로드FC 데뷔, 기대된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