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마약' 아이도저란… "마약할 때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입력 2014-07-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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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저

▲참고 사진. 기사와 무관함.(뉴시스)

지난해 3월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이도저(I-doser)가 인터넷 카페와 아이폰을 타고 급속히 번지고 있다.

아이도저란 소리를 이용해 뇌의 특정 부위에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제작자는 아이도저가 기분이나 정신 상태에 영향을 주고 진통 보조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서 어떠한 형식적인 연구나 입증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Windows에서 구동되며, '닉 애쉬톤'이 개발했다.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데 대부분 '필로폰', '코카인' 등의 마약 이름이다. 오르가즘 등의 제품도 있다.

아이도저 제작사측은 "마약을 할 때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자세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마약을 지향하는 소리라는 점에서 중독성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고, 제품의 유통을 금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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