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중국 녹지그룹의 제주도 추가 투자 계획 소식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9.58%(1500원)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부동산 회사인 녹지그룹 장위량 회장은 제주도에 6000억원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녹지그룹 측은 “6억달러(약 6000억원) 추가 투자계획은 드림타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전제로 이뤄질 것”이라며 “원희룡 지사를 만나 제주 투자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은 지난해 녹지그룹과 제주시 노형동 제주 랜드마크호텔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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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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