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득 KB국민카드 영업본부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이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이덕배 수석부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임직원 기부 등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KT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KB국민카드지부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노뺀’의 공연과 3인조 혼성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또 공연에 앞서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작성한 쾌유 기원 응원 메시지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카드 노사는 이날 공연 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이에 비례해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