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업무추진비 의혹 해명 "사적으로 쓴 적 없다…법적대응 할 것"

입력 2014-07-0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조재현이 업무추진비 사적 이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조재현은 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경기도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재현은 "문화 예술계의 행사를 위해, 업무에 대한 내용을 나누고 식사를 하는 것을 업무추진비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촬영 때문에 문경에 있으니 경기도 문화의전당 사장님과 간부, 사무국장이 직접 문경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조재현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본인의 반론은 들어보지도 않고 이런 기사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며 "나에게 확인하지 않은 언론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8일 한겨레 신문은 문화의 전당 이사장인 조재현이 업무추진비 232만 원을 KBS '정도전' 촬영장의 인근 식당에서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도전' 촬영장이 문경에 있는 것을 감안해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239,000
    • +3.48%
    • 이더리움
    • 5,383,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2.88%
    • 리플
    • 3,210
    • -10.11%
    • 솔라나
    • 320,500
    • -3.96%
    • 에이다
    • 1,614
    • -4.38%
    • 이오스
    • 1,841
    • -7.58%
    • 트론
    • 474
    • -12.06%
    • 스텔라루멘
    • 680
    • -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3,000
    • +5.71%
    • 체인링크
    • 33,290
    • -1.33%
    • 샌드박스
    • 1,260
    • +16.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