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외국인도 놀란 바디랭귀지 대화법 "구렁이 담넘어 가는 듯"

입력 2014-07-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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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영표의 글로벌 대화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다국적 선수로 이뤄진 '알싸알코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그 가운데 이영표가 눈썹을 꿈틀거리게 만드는 글로벌 대화법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우리동네 FC'에 맞설 상대팀으로 등장한 '알싸알코 FC'는 미국은 물론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영국 등 다국적 다인종으로 이뤄진 글로벌 축구팀이다. 급작스런 외국인 선수들과의 만남에 '우리동네 FC' 선수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통역을 구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구세주처럼 등장한 이가 있으니 바로 이영표다.

해외에서의 오랜 선수 생활로 완벽한 영어 실력을 무장한 이영표의 등장에 '우리동네 FC'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모두의 상상을 깬 구렁이 담 넘어가는 바디랭귀지 대화법을 선보여 동료들은 물론 '알싸알코 FC' 선수들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영표는 "우리나라 가수 중 친한 걸그룹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들의 전화번호를 갖고 있냐?"고 말하는 등 걸그룹 전화번호 사수를 위한 열렬한 구애작전을 펼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영표의 '원샷원킬' 글로법 대화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영어 잘 한다던데", "갓영표는 예측도 남달라~ 대화법도 남달라", "이영표는 못 하는 게 머야?", "우리동네 예체능 나는 영표형의 전화번호를 갖고 싶다고~",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기브 미 영표 번호 프리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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