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7일 방송된 JTBC '국경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 첫 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이 네티즌들의 호평에 이어 순조로운 시청률까지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닐슨 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회의 시청률은 1.8%로 기록됐다. 분당 최고 시청률 2.8%까지 올라갔다.
'비정상회담'은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의 각국 청년들이 화려한 입담으로 관련된 주제에 대해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기욤 패트리와 샘 오취리 등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내거나 관심을 끌었다.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가슴 찡한 웃음을 안겨줬으며, 터키대표 에네스가 혹독한 터키식 교육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재밌고 신선했음. 재방송봤는데 담주부턴 본방사수", "비정상회담 다운해서 늦게 봤는데 재밌네여. 외국인들이 한국말도 유창한데 모국어로도 말하는거 신기하고 한국 어떻게 보는지도 알고", "비정상회담, 완전 재미있어서 본방 보고 재방또봤다", "비정상회담, 다들 넘 개성있고 핸섬해서 보는내내 빵빵 웃으며 흐뭇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