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송
(사진=드라마 '버드송')
EBS가 1차 세계대전 100년 특집으로 '버드송' 3부작을 방영한다.
EBS는 오는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12시 10분부터 '1차 세계대전 100년 특집'을 편성했다.
이에 영국 BBC의 '버드송' 이 3주간 전파를 탄다. ‘버드송’은 필립 마틴 감독의 작품으로 1차 세계대전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쟁과 사랑에 대한 내용을 그린다.
비극적인 전쟁 속에서도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해 방황하는 주인공의 아름답고도 처절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담아낸'버드송'은 세바스찬 폭스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원작 소설은 2003년 BBC 독자 투표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선 중 13위에 오를 만큼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