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공포지수 급등...본격 조정 신호?

입력 2014-07-09 0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VIX 이틀 동안 20% 올라

미국 주식시장의 공포지수로 알려진 변동성지수(VIX)가 급등하면서 조정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VIX는 8일(현지시간) 장중 12.33을 기록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이는 전일에 비해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이틀 동안 상승폭은 20%에 육박한다.

VIX는 S&P500의 풋옵션과 콜옵션의 상대적 비율을 통해 산정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CNBC는 한 S&P옵션 트레이더의 발언을 인용해 매도세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특히 단기 옵션에 대한 매매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시장의 예상보다 조기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시장에 퍼지면서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댄 데밍 SVG VIX트레이더는 “유통시장에서 상당한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으며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VIX가 12대로 치솟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7월에 VIX가 가장 크게 움직인다면서 “S&P500지수가 하루 1% 움직인다고 시장이 예상하면 VIX는 최소 16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년 동안 VIX의 변동성이 가장 컸던 달은 7월이었으며 평균 9%의 등락폭을 기록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것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이란 “역대 최대 수준의 보복 작전”…중동 공항 마비
  • 李대통령, 싱가포르서도 부동산 언급 "돈 되니까 살지도 않을 집 사는 것"
  • 오만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공격받아”…미 제재 받던 유조선
  • 李대통령, 국제정세 불안에 "국민 여러분 걱정 않으셔도 된다"
  •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에…구리·용인 ‘풍선효과’ 들썩
  • 변요한♥티파니, '소시' 함께한 웨딩사진은 가짜였다⋯AI로 만든 합성 사진
  • 금융당국, '이란 사태' 긴급회의…"시장 면밀 점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17,000
    • -2.5%
    • 이더리움
    • 2,81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4.76%
    • 리플
    • 1,963
    • -2.48%
    • 솔라나
    • 120,900
    • -1.63%
    • 에이다
    • 397
    • -2.93%
    • 트론
    • 410
    • -0.49%
    • 스텔라루멘
    • 225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3.72%
    • 체인링크
    • 12,580
    • -2.71%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