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가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인기몰이를 하자, 허각-정은지가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허각-정은지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이큐브 짱짱맨 짱짱걸 허각&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각과 정은지는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푸른색의 옷을 입은 허각과 분홍색 옷을 입은 정은지의 모습이 마치 커플 같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앞서 허각과 정은지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제 그만 싸우자’의 완곡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 공개와 함께 엠넷ㆍ멜론ㆍ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허각과 정은지가 지난해 5월 호흡을 맞춘 ‘짧은 머리’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그렸다면 ‘짧은 머리’의 2탄 격인 ‘이제 그만 싸우자’는 오래된 연인들을 주제로 한 현실적이며 다소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허각-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노래 좋더라”,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내 얘기 아닌가요”,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현실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