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0시 24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중질유분해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열처리 시설 일부를 태워 96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열교환기가 파손돼 디젤유가 흘러내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0시 24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중질유분해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열처리 시설 일부를 태워 96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열교환기가 파손돼 디젤유가 흘러내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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