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3일 NHN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유지 제시했다.
김무경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에 비해 성장률은 다소 약화될 여지는 있으나, 70%대에 달하는 높은 검색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검색 광고는 두자리 숫자대의 성장이 기대되고 배너 광고도 양호한 성장 Trend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검색광고의 경우 CPC 과금 체계로의 전환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3분기 오버츄어와의 재계약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배너 광고 단가 인상 가능성도 유효해 보임에 따라 하반기 검색 및 배너 광고 부문의 수익성 측면도 한층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