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상승세…기업 2분기 실적부진 전망 영향

입력 2014-07-09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오른 1012.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55분 0.45원 상승한 10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어닝쇼크를 필두로 국내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더뎌질 가능성이 있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인한 달러화 약세와 네고물량은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달러 약세 압력에도 시장 자체적인 레벨부담과 개입 경계 등이 숏플레이를 억제시키며 1010원 부근에서 지지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도 1010원 부근의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010~1014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20,000
    • +4.33%
    • 이더리움
    • 5,402,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6.93%
    • 리플
    • 3,356
    • +5.01%
    • 솔라나
    • 321,300
    • +6%
    • 에이다
    • 1,533
    • +10.13%
    • 이오스
    • 1,536
    • +8.32%
    • 트론
    • 400
    • +6.67%
    • 스텔라루멘
    • 609
    • +5.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8.13%
    • 체인링크
    • 34,330
    • +13.34%
    • 샌드박스
    • 1,097
    • +1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