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금천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KB 꿈이 자라는 밥상’ 1호점을 열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지역아동센터장 및 어린이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급식환경 개선 사업인 ‘KB 꿈이 자라는 밥상’은 노후하고 열악한 주방 및 급식시설 개선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32개 지역아동센터 대상,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어린이들이 좀더 깨끗하고 밝은 곳에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며 “KB금융은 시우(時雨)처럼 때 맞춰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