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PC웹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CJ헬로비전
기존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각 메뉴 탭은 단순 정보 나열식 구조로 돼 있었지만 개편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이 높아졌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넓은 화면과 간편한 동선이다. 우선 기존보다 영상 플레이어 화면이 1.5배 커져 시청의 쾌적함이 배가됐다. 또 VOD를 보면서 플레이어 화면 좌우에 커서를 갖다 대면 각각 다른 채널과 연관 VOD를 탐색할 수 있어 복잡한 동선이 줄어들었다.
또 ‘TV모드’를 설정해두면 사이트를 나왔다가 재방문 시 이전에 보던 콘텐츠를 바로 이어볼 수 있어 편리하다. ‘TV를 틀면 끄기 전에 보던 채널이 나오는’ TV의 이용 방식을 본딴 것이다. 더불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팬(fan)’을 신청하면 최신 회가 업데이트되거나 본방 시간에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