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무대인 ‘2014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는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매년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임효선, 김태형, 이효주, 김다솔, 안수정 등이 거쳐갔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진행된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승환과 피아니스트 서형민, 김성필, 김종윤, 정한빈, 박연민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무대에 서는 연주자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라며 “야마하는 앞으로 인재들이 더욱 열정을 가지고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