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독일 전’ 수니가 “네이마르 해칠 생각 없었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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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에게 반칙을 가해 살해 위협까지 받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 선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가 고의성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9일 미국 NBC에 따르면 수니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결코 네이마르를 해칠 생각이 없었다. 단지 우리 팀을 위한 경기를 펼쳤다. 브라질전은 거친 경기였다”고 말했다.

수니가는 이어 “네이마르가 얼른 일어날 수 있도록 신에게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니가는 브라질에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42분께 네이마르와 볼 경합 과정에서 그의 허리를 가격했다. 이에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상이라는 큰 부상을 입어 다음 경기 출장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공교롭게도 이어진 독일과의 4강전에 1-7 참패를 당했다.

현재 브라질 마피아 조직까지 나서 수니가에 대한 응징의 뜻을 밝힌 가운데 브라질 곳곳에서 소요 사태가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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