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9~11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올해로 14년 째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한 세대 건축비와 건축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모,못주머니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01년 당시 김호연 전 회장이 개인적으로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빙그레는 국내의 현장 뿐 아니라 몽골,태국 등 해외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가장 필요한 여름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함으로 더욱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