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입원…퉁퉁 부은 얼굴 평소와 비교해보니

입력 2014-07-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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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뇌수막염 고경표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컷)

가수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데 이어 배우 고경표 역시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퉁퉁부은 고경표의 얼굴은 영화출연 당시와 큰 차이를 보여 현재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와 고경표 인스타그램 등에 따르면 고경표는 현재 뇌수막염으로 입원 중이다. 앞서 전날에는 활동을 다시 시작한 god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았다.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로 며칠 더 입원하며 휴식을 취한 뒤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윤계상에 이어 고경표도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 씨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고경표는 이를 통해 자신이 뇌수막염으로 치료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성인 남성에게 잘 걸린데요" ,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굉장히 고통스러운 질병이라고 함"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요즘 뇌수막염 유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뇌수막염은 뇌수막에 감염이 일어나서 염증이 생기고 감염으로 발생하는 각종 물질이 뇌척수액에 떠다니면서 두뇌와 척수를 압박하는 질병이다. 대게 두통, 구토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고 두뇌를 직접 손상시켜 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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