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편성시간이 확정됐다
9일 '나는 남자다’제작진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는 금요일 밤11시대로 편성이 확정돼 오는 8월8일 첫방송 예정이다.
따라서 파일럿때 합류했던 노홍철은 동시간대 프로그램과 겹쳐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 대신 권오중씨가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첫 녹화는 오는 27일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쇼토크’ 프로그램으로 남자방청객만을 초대해 남자들만의 비밀이야기라는 집단 토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바 있다.
오는 7월 27일 첫 녹화 주제인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에 해당되는 남자들의 방청모집을 시작으로 이후에 진행될 주제로 '몸무게 10kg 이상 뺀 남자', '노래방이 두려운 음치 남자', '한국인 같은 외국인 남자' 등을 방청모집 중이다.
KBS ‘나는 남자다’는 8월8일 첫 방송된다.